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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몇십 명씩 모르는 사람한테 메시지를 보내다가 현타가 왔다

새로 판 비즈니스 계정에 아무도 오지 않아서 시작한 맨땅 헤딩 합정역 근처 공유오피스 4층 구석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열 때마다 한숨부터 나왔다. 야심 차게 직접 디자인한 수제 가죽 소품을 팔아보겠다고 사업자등록을 하고 홈페이지까지 다 만들었는데, 진짜 문제는 홍보였다. 인스타그램만들기 자체는 스마트폰으로 5분도 안 걸려 끝냈지만, 사진 몇 장 올린 피드에 찾아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. 지인들이 … 더 읽기